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 울고 있다. 누군가의 아들과 딸, 그리고 친구를 위해 함께 슬퍼하고 있다.빨리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서일까...지금 노란리본의 물결이 전국을 감싸고 있다. 돌아올 것이라는 작은 기적과 함께 당신과 함께했던 그 날을 기억하기 위해.사랑해! 많이 보고 싶을 거야...기획제작 : CBS 스마트뉴스팀사진 : CBS 노컷뉴스 사진팀